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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군인 출신으로 현재 정치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48대 국방부장관이었던 이종섭 장관이 사퇴하면서 새로운 49대 국방부 장관으로 예정되었습니다. 국정이 어지러운 가운데 이종섭 장관이 사퇴한 만큼 신임 신원식국방부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군대시절(중대장)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있는 상황입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거리, 학력과 나이, 고향 등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신원식 의원 국방부장관 후보
이종섭 국방부 장관 사퇴
- 9월 12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사퇴했습니다.
- 야당인 민주당에서 이종섭 장관 탄핵 소추 준비를 추진하자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방부장관 탄핵 소추가 진행되면 국방부장관 공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방법을 장관이 많이 고민했습니다. |
-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건과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대령 사건에 대한 꼬리 자르기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병대 수사단 문제에 대해 이종섭 장관은 거리낄 것이 없고, 수사와 재판을 통해 사실이 모두 밝혀질 것입니다. |
-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장관 이종섭 장관은 1년 4개월의 업무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 표명했습니다.
- 떠나기 전 계룡대에 방문해 박정환 육군총장, 이종호 해군총장을 비공개로 만나 격려와 당부를 전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신원식 프로필
이번 신원식 장관 임명과 함께 문제부의 개각과 여가부의 개각도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문화체육부장관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성가족부장관 김행 전 비상대책위원회 의원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신임 국방부장관 신원식 장관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 신원식
- 생년월일 : 1958년 7월 24일
- 나이 : 65세
- 소속 : 국민의 힘(전 비례대표)
- 고향 : 경상남도 통영
- 사는 곳: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 가족, 배우자 : 미공개
학력
- 부산 동성고들학교 23회 졸업생
- 육군사관학교 진학
- 1981년 육군사관학교 37기 졸업생
-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주요경력
군대
- 소위로 임관해 군 주요 보직인 작전 장교 관련 직위로 대령까지 임무 수행
- 2006년 11월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인 준장으로 1차 진급
- 2010년 6월 제3보병사단장인 소장으로 2차 진급
- 2012년 10월 수도방위 사려오간인 중장으로 진급
- 군 핵심보직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학동참모차장으로 임무
- 2016년 1월 전역하여 민간인이 됨
임관 | 육군사관학교 37기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 |
중령 | 제15사단 수색대대장 |
대령 | 제126보병 연대장 |
준장 |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 정책기획차장 |
소장 |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 |
중장 |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고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차장 |
- 육사 37기를 졸업한 후 군대에서 맡을 수 있는 최고의 요직을 모두 맡은 인물이었습니다.
- 함동참고본부 합동작전과장 및 작전본부장, 육사생도대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장 진급에 실패한 이후 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군인시절 합참작전과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찬 작전본부장 등을 맡은 그는 진급으로서는 동기생들중 매우 뛰어난 성과를 올렸지만 마지막 대장 진급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군인으로서의 삶은 은퇴하고자 전역합니다. |
- 신원식 국방장관은 39년 군생활동안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장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합니다.
- 매일 방탄조끼를 입고 DMZ수색을 했는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부대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집에 가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합니다.
- 힘듦 속에서도 군대의 보람을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인
- 전역 후 2016년 4월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22번으로 공천
- 2016년에는 22번까지 공천되지 않아 국회의원 실패
-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후보, 유승민 의원의 안보특위 위원장으로 활약
- 친유승민계로 대중에게 알려짐
-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공천, 국회의원에 당선
-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제4정책조정위원장
2016년도 새누리당으로 정계에 입문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탈당하여 무소속 2017년도에 바른정당에 있다가 당내 갈등으로 다시 탈당 2018년도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탈당한 후 2020년에 미래한국당에 입당 국민의 힘의원으로 활동 |
논란
- 1985년 10월 자신이 중대장으로 있던 경기도 포천 육군 8사단 21 연대 2세대 공지합동훈련 중 박격포 오발탄을 맞고 숨진 ㄱ 일병의 사인을 '불발탄 사고'로 조작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1985년 10월, 당시 대위였던 신원식 장관의 부대원이 훈련 중 불발탄 사고로 사망한 사건 |
당시 해당 병사는 포탄을 밟고 숨진 것(40mm 고폭탄 불발탄 사고)으로 조사가 마무리 됨 최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 새로운 결정문을 내놓음 |
잘못 발사된 박격포탄 사고이다 불발탄 사고로 조작, 은폐해서 소속 부대 지휘관과 간부들이 책임을 회피했다 |
대포를 쏘는 박격포 부대와 상대 기지를 점령하는 보병(일반육군)부대의 합동훈련이 있었습니다. 산 능선에 적기지를 점령하는 훈련으로 먼저 박격포 부대에서 포탄을 쏘면 아래에서 기다리던 병사들이 올라가 기지를 확보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사고는 하부 능선에서 대기하고 있넌 병사 중 한 명이 폭발음과 함께 사망한 사건입니다. 처음에는 사망한 병사가 포탄을 밝아 숨졌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사거리 측정 오류와 급박한 사격지시로 인한 사고라는 것이 현재 군사망진상 규명위원회의 입장입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병사 중 한명은 당시 지휘관이었던 신원식 중대장 당시 사격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
조작관련 신원식 입장 "군사망위의 결정은 실체적 진실을 뒤집는 허위 결정이라며 국방위원회 간사였던 자신을 음해하려는모략이다" |
- 2021년 성추행으로 인한 여성 공군 부사관 사건
부사족의 유족 측이 당시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신원식 의원실에 전화로 도움 요청 답변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신원식 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전화 응대 직원이 깜빡하고 보도하지 못했다고 해명함 |
-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
15일 과거 극우단체 집회에서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악마"라고 막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거부함 "사과표명 의사를 묻는 기사들의 질문" "청문회에서 밝히겠다" 사실상 사과 거부 |
-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 논란, 아무개 상병사망 사건 관련 논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 며 말을 아낌 |
-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
제 말의 앞뒤가 좀 편집돼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과 정부의 역사적 평가를 100% 수용합니다. |
- 유튜브 <신인균의 국방 TV> 출연
사람들은 권력욕, 독재자 이러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는 그 공백기에 서울의 봄 일어나고 그래서 당시에 (전두환씨등은) '나라 구해야 되겠다'고 나왔다고 봅니다 5.16군사쿠데타에 대해서는 나중에는 한국에 도움이 되는 그러니까 5.16같은 게 정치법적으로 구데타인데 우리가 농업화 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회 경제 철학적으로는 혁명입니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드시 폐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폐기 여부를) 국방부 단독으로 처리할 수는 없다면서, 9.19합의에 대한 군사적 취약성에 그간 군에서 여러 보완책을 냈지만, 추가적으로 보완할 것이 있으면 보완하겠습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이 일체의 군사적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한 선언입니다. 자신이 중대장으로 복무하던 시절 사고사로 기록됐던 부하에 대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결정과 이에 대한 후속 보도들에 대해 '27살 중대장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육사 9년 선배였던 당시 대대장이나 사단 헌병대, 그리고 군의관까지 동원돼서 짧은 3~4시간 동안 (사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을 거의 소설이라고 봅니다'라며 '법적 투쟁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
- 미국과의 핵공유를 주장
- 대북의 강력한 제대와 억제에 찬성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동의
기타
- 3 사단장 시절
훈련을 혹독할 정도로 중요시 여김 당시 3사단에 근무했던 사람들에 의하면, 혹한기의 행군때도 산악 행군을 지시하였으나 구제역으로 인해 훈련이 취소된 적 있음 |
- 주식 관련
국회의원 재산신고 당시 7억 3천만원 상당의 헬릭스미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함 이 후, 헬릭스미스 주가가 급락해서 반토막 이하로 떨어짐 2021년 라이브 방송에서 주식이 너무 떨어져 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고 이야기 |
신원식의원의 국방부장관 후보를 바라보는 시각
- 군사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국방위원회 간사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과 안보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 군의 혁신과 개혁을 위한 의지가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 12.12군사반란 및 5.18 군사정변 옹호 발언으로 인한 국민의 신뢰가 하락한 점과 오염수, 홍범도 흉상, 박정훈 대형 사건에 대한 시각에 대한 비판여론으로 비판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 군의 중립성과 민주적 가치에 대한 우려로 부정적인 여론이 있습니다.
어려운 국방부 장관의 자리입니다. 전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진한 자리입니다. 정치적 상황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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