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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12일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했습니다.
이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29일, 국회 인사청문회 중도 퇴장 7일 만이었습니다.
12일 오후 2시즈음 입장문을 낸 김행 후보자는 아래와 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여가부장관후보자 이전에 국민의 힘 당원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되어 죄송합니다.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김행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소셜뉴스, 소셜홀딩스 등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주식 파킹', '배임' 의혹 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습니다. 제게 주어진 방법으로 결백을 입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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