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일정 출연진

12일까지 진행되는 2023 새만금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6일에서 11일로, 새만금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바뀌었는데 다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콘서트 일정의 변경이유와 확정된 일정, 출연진 및 기타 반응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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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K-팝 공연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 8월 11일 오후 7시 ~ 9시
•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새만금 잼버리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공연으로 멋지게 마무리하려던 계획이 태풍의 진로 변동 때문에 불가피하게 변경되어 안타깝습니다.

새만금 잼버리는 상담의 K-팝 콘서트 드라마로 계속 힘있게 이어질 것입니다.

K-컬처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하고 하나가 되면서 잼버리 대회의 피날레를 감동적으로 장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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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변경 이유

또다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 예보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 주로 수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들의 이동시간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보유한 행사 경험과 안전관리 노하우, 쾌적한 관람 환경을 고려한 사항입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약 6만 6천 명의 수용인원이 가능한 큰 규모입니다. 

닷새 가량 더위에 노출된 대원들의 온열 질환 가능성이 제기되어 변경되었습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야외무대" -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변경되었습니다 - 세계스카우트연맹이 기후 악화로 인해 보다 안전한 장소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조직위 측이 긴급회의를 거친 후에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출연진

이동시간과 편의성,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보유한 여러 가지 이점들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K-POP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로 확정되었습니다. 출연진은 추후 공개한다고 한 상황에서 현재의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뉴진스와 세븐틴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측	"향후 주최 측에서 발표할 것"
문체부 측	"콘서트 출연진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

• 잼버리에 방탄소년단의 출연이 거론 중입니다.

-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BTS)은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가요계 역사상 전례 없는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입니다. 

- 멤버 가운데 최고 연장자인 진(31. 김석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사단 신병 교육대에 가장 먼저 입대했고, 올 4월 18일 제이홉(29. 정호석)이 두 번째로 입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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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화된 여론을 K팝 아이돌로 잠재우려는 것이냐, BTS가 정부 전속가수이냐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입대해서 군 복무중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위해서는 국방부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성일종 국민의 힘 의원>

성일종의원이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에 방탄 소년단을 출연시켜야 한다며 국방부 협조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8일, 자신의 SNS에 올린글 (성일종 국민의 힘 의원)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잼버리 대회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보다 1만여 명이 많은 세계 청소년이 참가했습니다. 

-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것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와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 이러한 소중한 손님에게 새만금에서의 부족했던 일정들을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으로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 BTS와 함께 세계 청소년들이 담아가는 추억은 또 다른 대한민국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국방부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국민의 힘에서 11일 열리는 K-POP콘서트에 현역 복무 중인 BTS멤버들을 참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준비중입니까?

관련 부처, 해당 연예인들이 소속사와 같이 논의해야 할 사안으로 생각합니다.

• 권은비, ITZY 등의 출연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뮤니티 반응

• 태풍이 상암동은 피하는 겁니까...
• 전라도가 망친 것을 혼신의 힘으로 만회하는 윤 대통령과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 무능한 정부가 기댈 곳은 K-POP 뿐인가 보군요. 
• 조선시대 관가에 있는 관기들 불러다 가무 하든, 현시대에 BTS, 뉴진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마음대로 부르다뇨
• 10일 남해안에 상륙하는 태풍을 각별힌 대비하여 안전하게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 케이팝 때문에 한국에 온 청소년도 많이 있다 들었습니다. 각별히 신경 써서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지금 영국 학부모의 원성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과연 케이팝공연을 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오히려 혐오 케이팝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지역균형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이미지 실추되는 것은 잘못된 처사입니다.
• 1100억 예산 중에 120억만 사용되었다고 하던데, 다 어디로 간 겁니까?
• BTS, 블랙핑크, 뉴진즈, 싸이, 세븐틴의 참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잼버리가 실패하길 바라는 사람들입니까?
• 멀리서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기억남을 공연을 하고자 하는데 왜 반대를 하시는지...
• "지역균형발전"안배한다면서 모기떼와 벌레가 넘쳐나는 지옥, 나무 한 그루, 시냇물 한줄기 없는 척박한 땅에 개최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무능한 졸속 행정으로 비판받고 있는 잼버리는 왜 K팝 가수들이 뒷수습 해야합니까?

국격이 추락할 정도로 엉망으로 진행한 잼버리 대회의 책임을 왜 방탄소년단이 지게 합니까?

현재 잼버리 상황

• 숙소는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연수원, 기업체와 금융기관의 연수원, 종교시설의 연수원으로 주로 연수시설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일 많은 숫자는 대학교 기숙사입니다. 비용은 정부와 지자체와 협의해서 사후 정산할 예정입니다. 
• 각 8개 지자체로 흩어져서, 지자체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적절히 섞어 상황에 맞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태풍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안전 문제가 있어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적정한 프로그램을 어레인지 할 것입니다. 
•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영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전역에서 잼버리가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잼버리의 취지인 문화공유를 최대한 살리고자 많은 나라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대형 숙소를 최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잼버리 정신이 살아날 수 있도록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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